“의사 법정구속에 분노한 의사들, 모이다”

2018-11-11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횡격막탈장 사망환아와 관련, 법원이 의사 3인에게 금고형을 선고한 사건을 항의하기 위한 집회가 열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11일 대한문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의료 바로세우기 제3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엔 전국의사 6500여명(주최 측 추산 1만 2000명, 경찰 추산 5000명)이 모였다.

이날 궐기대회에선 의사 3인에 대한 부당한 판결을 규탄하고, 전국의사 총파업의 시기를 의협 집행부에 위임하는 등의 결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