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개원 49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2018-11-0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6일 개원 49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림성모병원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수혈이 필요한 환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병원측은 앞으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 등록헌혈회원 가입 장려 ▲ 헌혈장려를 위한 직원 혜택 및 지원 등 생명 나눔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개원 49주년을 기념해 오랜 시간동안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헌혈 행사를 통해 겨울철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