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약 권태정회장 독자 행보 활발할 듯

2005-10-04     의약뉴스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서울시 권태정 회장이 제출한 대약 부회장직 사표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권회장은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원회장은 다음날 반려했다.

권회장은 시약 임원 워크숍 의전 문제로 이사회 석상에서 원회장과 대약임원 들의 질타를 받은 후 사표를 결심했고 공개적으로 이를 알린 뒤 그동안 사표 시점을 놓고 고민해 왔다.

권회장은 사표를 냈으나 서울지부장 직을 그대로 유지 하면서 약계 현안과 약사회원의 이익을 위해 독자적이고 능동적인 행동을 할 것으로 보여 대약 시약 간의 의견 충동이 예상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