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지장 錦繡之腸

2018-09-1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금수지장 錦繡之腸

-錦 비단 금

-繡 수놓을 수

-之 갈 지

-腸 창자 장

비단결 같은 아름다운 마음씨를 말한다. 얼마나 마음씨가 아름다우면 이런 표현이 가능할까.

사람들은 대개 남의 친절에는 호의를 보이지만 자신이 먼저 나서서 친절을 베풀기는 꺼려한다.

이런 때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면 자신을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세상이 비단을 수 놓은 것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만 있다면 좋은 세상일까. 시간이 많으면 이런 우문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