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설 요양병원 김해시로 밀집

5년간 경남서 48곳 늘어나...그중 12곳 김해 자리잡아

2018-08-30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경상남도에 지난 5년(2014년 1월~2018년 7월)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요양병원 중 상당수가 김해시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경남의 요양병원수는 141곳이다. 지난 2014년 93곳이었던에 비하면 48곳이 늘어난 셈이다.

올해 기준 가장 많은 요양병원이 위치한 지역은 창원시였다. 창원의 경우 37곳이었으며, 그 뒤를 김해시가 36곳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5년간의 증가폭은 김해시가 창원시의 2배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창원은 5년간 6곳의 요양병원이 신설된 것에 비해, 김해의 경우에는 12곳의 신설 요양병원이 늘어났다.

김해와 창원 외에도 양산, 진주 등은 각각 6곳, 5곳이 늘어나며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외에 밀양시, 거제시, 고성군 등은 1곳씩 늘어나며 5년간 별다른 증가폭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5년 전과 동일한 수의 요양병원이 운영중인 지역도 있었다. 남해군, 의령군 등의 경우에는 지난 2014년 1월과 올해 7월 같은 수의 요양병원이 위치해있었다.

한편 합천군과 하동군의 경우에는 2014년에는 없던 요양병원이 올해엔 각각 2곳씩 자리를 잡고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