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덕적 진료행위, 중절수술 안할래요

2018-08-28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된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해 전면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28일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한 인공임신중절수술 전면 거부 선언’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대한민국 산부인과 의사는 정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한 인공임신중절수술의 전면 거부를 선언한다”며 “이에 대한 모든 혼란과 책임은 보건복지부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