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유가증권 시장 주가상승률 1위

2018-08-27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동성제약의 고공비행이 이어지고 있다.

동성제약의 주가는 27일, 3만 3700원에서 출발해 6600원이 오른 4만 300원에 마감했다. 주가상승률은 19.58%로 유가증권 시장 1위를 기록했다.

동성제약에 이어서는 삼일제약이 5.66%, JW중외제약이 5.12%, 한올바이오파마가 4.91%, 한독이 4.36% 상승, 강세를 보였다. 특히 JW중외제약은 기술수출 공시 이후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반면, 오너리스크가 발생한 대웅제약은 19만 4500원으로 2.26% 후퇴했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89%, 유유제약은 1.32%, 진원생명과학이 1.30%,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76%의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성미생물이 15.43%, 알리코제약이 14.05%로 1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동제약이 9.88%, 바이오니아는 9.33%로 10%에 가까운 상승률을 달성했다. 여기에 더해 인트론바이오도 6.96%의 상승률로 뒤를 이었다.

이와는 달리 안트로젠이 5.78%, 오스코텍은 3.72%, 차바이오텍이 3.19%, 메타바이오메드가 2.61%, 피씨엘이 1.56%의 낙폭을 기록했다.

한편, 2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 지수는 1만 3607.35P로 전일비 27.47P 상승했고, 코스닥 제약 지수는 1만 544.55P 전일비 171.29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