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개원식 열어

2005-09-28     의약뉴스
27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진료 개시 3개월을 기념해 개원식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대한불교조계종 법전종정예하,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5개 의료단체장, 동국대학교 김현해 이사장과 홍기삼 총장 등이 함께 자리해 축사했다.

김근태장관은 "불교계가 큰 일을 해냈다"면서 "이젠 한국이 IT 강국에서 의료산업을 기반으로 한 BT 강국으로 갈 때"라고 말했다. 김장관은 덧붙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핵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