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비협조 제약사 명단발표

영등포구 약사회 15개제약사

2002-11-01     의약뉴스
반품비협조 제약사 명단이 분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발표됐다.

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은 최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15개 제약사가 반품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그 명단을 밝혔다.

명단에는 유나이티드제약외에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파마시아코리아 ▲경동제약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참제약 ▲하나제약 ▲아남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태준제약 ▲크라운제약 ▲한불제약 ▲한국폐링약품 ▲한국머크 등 국내외 제약사들이 망라돼 있다.

영등포구약사회는 명단이 발표된 제약사는 하루 빨리 반품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