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관련 소환조사 시작

도매업계 긴장 파장 예의 주시

2005-09-27     의약뉴스
보훈병원 납품 비리와 관련, 아세아약품 등 7개 도매상에 대한 소환조사가 시작됐다.

27일 한 도매상 관계자는 " 검찰 소환 조사를 26일 받은 도매상이 있다" 고 말했다.

다른 도매상 관계자는 " 해당 회사의 상무와 대표가 하루 사이를 두고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안다" 고 주장했다.

한편 소환회사는 소환에 대비해 미리 변호사를 선임해 놓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