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되는 의협 회관 재건축

2018-08-21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답보상태에 빠졌던 의협 회관 신축이 다시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위원화(위원장 박홍준)은 지난 20일 서울역 모 음식점에서 제2기 회관신축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홍준 위원장은 “회관신축위원회는 의협의 위원회 중 가장 활발하게 움직여야한다. 39대 집행부에서 시작됐고 대의원회에서 승인돼 이 위원회가 시작됐지만 집행부에서 한동안 공백이 있어서 이제 2기가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집을 짓는 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의료계가 새로 시작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오늘 위원으로 오신 분들도 의료계의 각계각층의 여러분들을 골고루 다 모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방에 있어서 참석 못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들이 국민건강의 상징성을 재정립하고 의협의 100년 역사를 다시 한 번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고 효율적으로 안락하게 우리의 보금자리를 마시 만든다는 생각을 해본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조속하게 회관신축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