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증시 흐름과 함께 숨 고르기

2018-08-09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이 보합세로 마감한 가운데 제약주도 전체 흐름을 타며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65% 오른 1만3320.1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59% 오른 1만185.22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제일약품이 2.56% 오른 3만8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올바이오파마가 2.51% 오른 2만4550원, 파미셀은 2.22% 오른 1만380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2.00% 오른 8160원, 일양약품이 1.83% 오른 3만33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원제약이 1.75% 하락한 1만9600원, 유나이티드제약이 1.92% 떨어진 2만5500원, 유유제약2우선주B는 2.58% 떨어진 1만8900원, JW중외제약우선주가 3.18% 하락한 2만74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는 3.40% 하락한 5만12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테라젠이텍스가 5.44% 오른 1만2600원으로 마감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펩트론이 4.44% 오른 2만5850원, 메디포스트는 4.33% 오른 8만9200원, 대성미생물이 4.11% 오른 1만5200원, 테고사이언스가 3.50% 오른 5만6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대한약품이 1.69% 떨어진 4만3500원, 삼아제약이 1.85% 하락한 1만8550원, 애니젠은 1.86% 하락한 1만5850원, 피씨엘이 1.90% 떨어진 1만2900원, 이수앱지스는 2.03% 떨어진 771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