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소강상태’ 신풍제약우·동성제약 급등

2018-08-06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증시가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제약주도 소폭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신풍제약우선주와 동성제약이 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6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01% 하락한 1만2681.0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17% 하락한 9985.0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신풍제약 우선주가 7.36% 오른 773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성제약이 7.25% 오른 2만2200원, 동아에스티가 4.99% 오른 10만1000원, 한미약품은 4.87% 오른 45만2500원, 유유제약1우선주가 4.41% 오른 876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웅제약이 1.29% 하락한 19만10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는 1.42% 떨어진 4만8500원, 파미셀이 1.47% 떨어진 1만3400원, 명문제약은 2.29% 하락한 6400원, 셀트리온이 2.32% 하락한 27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피씨엘이 6.75% 오른 1만26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진양제약이 5.72% 오른 4435원, 대화제약은 2.92% 오른 2만4650원, 코아스템이 2.54% 오른 1만6150원, 녹십자엠에스가 2.32% 오른 927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나이벡이 2.77% 떨어진 1만2300원, 안트로젠은 3.19% 하락한 8만8000원, 오스코텍은 3.69% 하락한 1만6950원, 메디톡스가 3.79% 떨어진 72만4000원, 대봉엘에스가 13.38% 떨어진 783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