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병원 이헌정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20여편 논문, 국제학술지 발표한 공로 인정받아

2005-09-26     의약뉴스
고대 안암병원은 정신과 이헌정 교수가 2일 개최된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근 20여편의 논문을 저명국제학술지 SCI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교수가 지난 3년간 ‘D2, D4 도파민 수용체 유전자 다형성과 한국 청소년의 성격특성’를 비롯한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한 것이다.

이 교수는 ‘젊은 연구자상’ 이외에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제2회 최우수논문상(2005)’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정신질환 및 정신현상에 관한 유전학 연구’, ‘수면장애 및 인간의 생체리듬에 관한 연구’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