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 관심
약사 사회적 참여 통해 이미지제고 기대
2005-09-24 의약뉴스
김종길 총무위원장은 “자선음악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 지역사회의 건강파수꾼으로서 약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음악회 실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위원장은“날짜, 장소, 비용 등을 최대한 고려하여 심장병돕기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고 기금을 통해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의는 이어 회원종합검진 사업추진과 관련, 현재 24개 병원에서 회신이 온 상태라고 전하고, 회원들이 종합검진을 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해 해당 병원측과 구체적인 논의가 있은 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태정 회장은 회의에 참석해 10월 9일 열리는 서울약사학술제 행사와 관련 “약사직능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약사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기종 담당부회장과 김종길 총무위원장, 김동근 중구 부회장, 정영기(종로)ㆍ김호정(광진)ㆍ여윤정(양천)ㆍ임성호(강서)ㆍ최은경(영등포) 위원장이 참석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