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약, 명절 맞아 약손사랑 실천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에 성금 전달해

2005-09-16     의약뉴스
성북구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 등을 방문해 약손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불우한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성북구약 측은 “행려병자 등을 수용하고 있는 임마누엘 및 불우청소년보호시설인 은총의 집, 성모의집 공부방에 각각 50만원의 성금과 어려운 이웃인 조병안씨에게 5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회장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어린 사랑과 정"이라며 "성북구약사회의 정성이 미약하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전영옥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위원장, 박상환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