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마지교 桑麻之交

2018-06-1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상마지교 桑麻之交

-桑 뽕나무 상

-麻 삼마

-之 갈지

-交 사귈교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삼아 지낸다는 뜻이다.

이는 권세나 영달을 버리고 전원에 은거하면서 농부와 사귀며 사는 것을 말한다.

대개의 사람들은 한 번 쯤 이런 삶을 그린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그러지 못한다.

하물며 세력도 있고 재물도 있는 사람이 이런 삶을 선택하기는 어렵다.

어려운 일이기에 실천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며 용기있는 삶은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