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진단적 복강경술 2만례

2005-09-14     의약뉴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의 진단적 복강경술 20,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모임이 9월 14일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있었다.

산부인과 강순범 교수는 “단일기관에서 이룬 20,000례 달성은 그 예를 찾아보기 어려운 업적이기에 더욱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더 우수한 진료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복강경을 이용한 불임수술법’을 도입한 장윤석 서울대 명예교수와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20,000례 달성을 축하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