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추석선물 안 받습니다”
‘선물 안받기 캠페인’…윤리경영 실천
2005-09-13 의약뉴스
대웅제약은 지난 2002년 제약업계 최초로 윤리규범을 제정하고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후 현재까지 ▲협력업체 서한발송 ▲자율신고 포상제도 ▲사이버 윤리교육 시행 ▲윤리규범 핸드북 배포 ▲윤리경영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윤리의식을 강화시키는 한편,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도 ‘선물 안받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협력업체 설문조사 및 서한발송 ▲홈페이지 공고 ▲윤리실천 카드 배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협력업체도 자발적으로 이에 동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협력업체에 설문조사를 진행해 캠페인 및 윤리경영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진 대웅제약 윤리규범위원회 위원장은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 중심의 열린 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대웅제약의 윤리경영이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윤리경영 홈페이지(www.daewoong.com/ethics.asp)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웅윤리규범 ▲대웅행동준칙 ▲윤리실천 강령 ▲제보하기 등 자세한 윤리경영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