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엄 갖춘 엉겅퀴 자태

2018-05-15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자주색을 띄는 꽃이 우뚝하게 솟아오른 것이 제법 위엄이 있어 보입니다.

과연 엉겅퀴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피를 엉키게 한다고 해서 이름붙은 엉겅퀴는 나는 피를 멈추게 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돼 왔는데요.

요즈음은 들판에서도 자주 눈에 보입니다.

여린 잎은 나물이나 국으로 끊여 먹기도 하고 뿌리는 혈압을 다스리고 염증을 치료하는데 씁니다.

어떤 사람은 술을 담가 먹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