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20주년 체육대회 열어

2005-09-13     의약뉴스
신성약품(회장 김진문)은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성남비행장 군부대 운동장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약과 화합을 위한 장으로 펼져졌다.

이날 김진문 회장은 “오늘의 신성이 있기까지 약업계 지인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공이 컸다”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신성인이 되자”고 축사했다.

임직원들을 하나로팀과 미래로팀으로 나눠 발야구와 족구, 명랑운동회, 민속줄다리기, 직급별계주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신성의 제 2 도약을 다짐했다.

신성약품은 지난 1971년부터 85년까지 한일약품에서 근무했던 김진문씨가 85년 설립한 회사로 김씨는 회사 설립이후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이뤄 연 매출 1400억원에 달하는 거대 도매상을 일궈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