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총 12명 수사 대상에

2005-09-12     의약뉴스
보훈병원 납품 비리 관련 조사대상자는 모두 1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개성약품 등 7개 도매상 대표와 조만진 전 이사장 등 5명이 조사 대상이다.

병원에서는 조 전 이사장 외에 대전병원장이며 진료부장인 심재익씨, 의료이사 이창희씨, 서울약제부장 류재곤씨, 약무부장 김미정 약사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결과는 추석이전에 매듭 짓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