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떡

2018-05-07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인절미는 찰진 떡 입니다.

그래서 잡아 당겨서 끊어야죠.

인절미라는 이름이 붙은 내막입니다.

시골 떡 방앗간에 우연히 들러보니 인절미 떡을 찧고 있더군요.

불린 찹쌀 가루가 기계에서 내려옵니다.

마치 눈처럼 희어서 보기에 좋더군요.

물어보니 여기에 다 자란 쑥을 더해 쑥 인절미를 만든다고 합니다.

남의 떡이 원래 큰 데 오늘따라 더 커보이더군요.

가끔 빵 대신 떡을 먹으면서 기분 전환해보면 어떨까요.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