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제약사 로비의 치자꽃 향기
2018-04-2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멀리서도 냄새로 그 존재를 알린다.
향기로운 냄새는 넓은 실내를 가득 채우며,
반짝이는 잎은 초록색으로 흰 꽃과 대조를 이룬다.
바로 치자다.
음식이나 물감을 물들이는데 쓰인다.
한방에서는 소염제로도 사용한다.
그 쓰임새 많고 좋은내나는 치자가 제약사 로비를 장식하고 있다.
옆에는 커피나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있어 조화롭다.
만나는 사람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주는 이런 꽃을 가꾸는 제약사는 보아서 아름답다.
이 기운 이어받아 좋은 약 많이 만들기 바란다.
신약개발의 원동력을 기대한다.
세계로 뻗는 글러벌 제약사의 기운이 여기에 모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