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중유골 言中有骨

2018-04-1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言中有骨

-말씀 언

-가운데 중

-있을 유

-뼈 골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말이다.

이는 뱉는 말은 순한 듯 하지만 그 말속에는 남을 비웃는 요소가 들어 있다는 의미다.

하고 싶은 말을 유순하게 하나 실제로는 자기가 하고 싶은 속뜻은 그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헐뜯거나 비꼬거나 하면서 자신의 의중을 직접적이 아닌 은연중에 드러낼 때 이런 표현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