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 병원 화단의 풍경 2018-04-0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어느 병원의 화단 모습이다.연두색 새싹이 박차 오르고 있다.환자가 병마를 이기고 새 생명을 잉태하는 것처럼.치고 올라오는 힘이 대단하다.모든 생명에는 기운이 움트기 마련이다.(그렇지 않은 오토바이는 연두색과 어울리지 않는다.오염을 내 뿜는 오토바이가 더는 있어서는 안되겠다.)화단에 앉아 잠시 상념에 빠졌다.세상의 환자들이 모두 건강해 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