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 파업 장기화 조짐

2005-09-06     의약뉴스
쥴릭 파업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토클링 사장이 귀국해 한때 타결이 기대되기도 했으나 양측은 6일 현재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5일 사측은 스토클링 사장, 이상탁 부사장, 임화정 인사팀장이 노조 최광명 위원장, 김의철 부위원장, 조직부장, 교육부장, 총무부장 등과 타협을 위한 절충을 벌였으나 실패했다.

노조의 임금인상 10.5% 의 요구사항을 사측이 거부했기 때문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