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 한국경영생산성대상 수상
생산성향상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2002-07-08 의약뉴스
유한은 최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이한동 국무총리와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 26회 전국경영생산성촉진대회 석상에서 김선진 사장은 신국환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날 김선진 사장과 박광진 노조위원장은 '노사화합의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경영생산성 향상을 통해 세계 일등상품과 세계 일등경제국가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참석자 대표로 낭독했다.
유한은 '99년 대비 2001년 매출액(2,590억)은 37% 성장, 경상이익율은 13.9%에서 23.8%로 향상, 부가가치(887억)는 60% 증가하는 등 매년 10%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일궈냈다.
또한 생산성향상 운동의 일환인 New Action 운동으로 68억원('98년부터 누적치), 제조분야 6 Sigma 운동으로 12억원의 유형적 효과를 각각 창출했다.
New Action 운동은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내 업무효율성의 증대, 원활한 의사소통 채널의 강화, 진부한 제 제도의 개혁, 미래지향적인 조직 설계를 추구하면서 사고와 행동의 혁신을 통한 비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6 Sigma 운동은 '99년 의약품 제조산업 최초로 신 경영혁신 기법의 필요성의 인식하에 도입, 올해는 4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20억 이상의 경비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의약뉴스(master@newsmp.com)
[200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