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양장 九折羊腸

2018-03-07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九折羊腸(아홉 구/ 꺾을 절/ 양 양/ 창자 장)

직역을 하면 아홉 번 꺾어진 양의 창자라는 뜻이다.

꼬불꼬불한 험한 길이나 세상이 복잡해 살아가기 어렵다는 비유적인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지리산을 걷거나 현대와 같은 힘든 세상을 살다 보면 구절양장이라는 말이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