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이여~ 이젠 안녕
2018-02-26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우수가 지났습니다.
경칩이 코 앞으로 다가 왔다는 말이죠.
신기한 것은 절기라는 사실을 새감 실감합니다.
아무리 추워도 계절의 순환은 이겨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얼음장이 서로 먼저 녹으려고 아우성입니다.
먼저 얼기 위해 다투던 것을 금세 잊은 까닭입니다.
어, 춥다! 대신 겨울이여~ 안녕! 이렇게 외쳐 봅니다.
저기서 뚜벅뚜벅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지랑이 피는 봄입니다.
싱그러운 냄새가 그것을 먼저 알려 줍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