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고려대 한창수 교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 취임

2018-02-22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중앙자살예방센터 센터장으로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사진)가 취임했다.

22일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임명된 한창수 센터장은 우울증, 스트레스장애, 기억력 장애, 치매를 전문으로 진료해왔으며, 보건복지부 치매예방수칙 개선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한창수 센터장은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기반으로 자살예방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으고자 한다”면서 “사회의 회복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