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인하대병원 김문재 교수, 대한투석혈관학회 ‘발전 공로상’

2018-02-14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김문재 교수(사진)가 대한투석혈관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서 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한 김 교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혈액투석의 발전사’를 주제로 특강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문재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2년 간 대한투석혈관학회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석혈관학 관리지침서를 발간하는 한편, 외국 연관학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회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그 동안 학회의 발전을 통해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