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모유수유 음악회' 개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식 함께 진행
2005-08-29 의약뉴스
이번 행사는 서울대병원 내 어린이병원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모유 수유를 장려하는 병원 임명식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 등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식은 엄마들의 모유 수유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유니세프에서 해 오고 있는 활동으로, 전 세계에 1만 9천 곳이 지정됐다.
아울러 한국에서도 한국 존슨앤드존슨의 후원으로 임명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총 42곳이 선정된 상태이다.
또한 참여하는 병원들의 호응이 갈수록 높아져, 1993년에 3곳이 지정된 이후 금년에 심사를 신청한 병원이 무려 350개에 이른다.
한편 ‘2005 모유 수유와 함께하는 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유니세프 홈페이지(www.unice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가 접수된 가족에게는 이메일을 통해 행사 티켓이 발송되며, 티켓을 인쇄해 현장에서 제시하면 존슨앤드존슨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