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중앙대병원, 뇌전증 건강강좌 개최

2018-01-29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중앙대병원(원장 김명남)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뇌전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뇌전증의 원인 및 발생기전(신경과 한수현 교수) ▲뇌전증의 약물치료(소아청소년과 채수안 교수) ▲뇌전증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박용숙 교수) ▲의료진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뇌전증 질환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매년 2월 둘째주 월요일은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이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뇌전증 환자의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뇌전증의 날’이다. 

이를 위해 대한뇌전증학회는 2018년 세계 뇌전증의 날(2월 12일)을 기념해 뇌전증 주간(2월 5일~9일)을 선포하고 전국적으로 뇌전증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