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중앙연구소 서울 이전

24일 가산디지털단지 입주…R&D 가속 전망

2005-08-24     의약뉴스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이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서울 가산디지털연구단지로 확장 이전해 24일 중앙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가시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석박사급 경력사원을 채용해 연구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있으며, 신약 및 신제품연구개발에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중앙연구소장 구창휘 박사는 “중앙연구소의 서울이전으로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 산학협동과 정보이용의 용이, 연구 활동범위의 확장, 연구소의 유용성이 대폭신장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광약품은 서울 중앙연구소의 개소로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개발을 위한 합성 펩티드 연구,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연구 등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