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약산업 미래, 중국에 있다’
제약協, 23일 중국 전문가 초청 CEO 조찬강연
2005-08-19 의약뉴스
황금시장으로 불리는 중국시장을 올바로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중국 길림성 연길시 법원판사를 지낸 이용남 변호사를 초청, 오는 2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약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남 변호사는 이날 ‘10년 후 한국의 미래 중국에 있다’는 주제 강연을 통해 현지에 투입할 중국통 인재 보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국과 거래시 유의사항을 중점 제시할 계획이다.
제약협회는 이 변호사가 이날 강연에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문제점, 중국 진출 시 고려할 점, 조선족 활용방법, 계약서 작성방법 및 거래 유의사항, 중국인의 인맥관리와 소비패턴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제약기업들이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