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조선대병원 제22대 병원장에 배학연 교수
2017-12-26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조선대병원 제22대 병원장에 내분비내과 배학연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지난 24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배학연 병원장은 내분비내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캐나다 캘거리 의과대학 교환교수, 대한당뇨병학회 및 대한내분비학회 호남지회 회장, 영호남 내분비대사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대한당뇨병학회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또, 최근까지 조선대병원 당뇨병 센터장을 맡았다.
배학연 병원장은 “병원의 향후 50년, 100년을 위한 양적·질적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최고의 사립병원으로서, 지역민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