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연구개발본부 신설ㆍ본부장 영입

연구업적 보유한 실력파 주축 연구개발 박차

2005-08-11     의약뉴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연구개발본부를 신설하고 정원태 박사를 영입, 초대 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박사는 1984년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 동대학원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했으며, 91년 일본 국립공중위생원 위생약학부 포스트 닥터 과정이수, 95년까지 일본 시즈오카 현립대학 보건대학원 초빙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국제약품 개발부,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및 개발이사로 근무했으며, 일본과학기술청에서 우수연구상, 아시아백내장학회 Rhoto Award, 특허청 우수기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연구개발본부 신설 및 본부장을 주축으로 복합처방 신약의 개발, 제형개량 신약 개발, 진료과별 개발 제품 영역 확대,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의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