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폭포 아래에서

2017-12-11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한꺼번에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사람들은 겨울은 이래야 한다고 하면서도 언 손을 비비기에 바빴습니다.

그 와중에도 추위를 즐기는 사람도 있더군요.

갑자기 들이닥친 한 겨울을 그런 식으로 대하다니 놀라움은 적지 않고 컸습니다.

이 정도 쯤이야 하는 기세가 얼음 정도는 단 번에 녹일 정도입니다.

왔던 눈이 녹고 얼기를 반복하면서 거대한 얼음 폭포를 만들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그렇지만 가까이서 보니 더욱 장엄하더군요.

자연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무한대의 감동을 줍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