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 푸른나무
2017-12-04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푸른나무 바로 사철나무입니다.
다른 것은 다 낙엽으로 떨어졌는데 연한 잎이 마치 봄인양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다 붉은 열매까지 보기좋게 열렸네요.
사철나무는 전국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습지나 건조한 곳은 물론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죠.
염기에도 강해 독도 같은 악천후에서도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정원수나 울타리로 애용되고 있는데요.
줄기가 촘촘하고 그 사이에 난 잎도 넓어서 외부의 시야를 가리는데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철사줄 울타리보다 거부감이 없고 운치가 있죠.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변함없이 푸른나무는 볼수록 정이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