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순천향대서울병원 유방센터, 심포지엄

2017-11-16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순천향대서울병원 유방센터(센터장 이민혁)는 오는 25일 CEO강의실에서 제18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Human microbiome and cancer(공생 미생물과 암과의 관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인체의 마이크로바이옴(공생 미생물)의 역할 및 분석방법, 암과의 관련성, 유방암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최신견해와 이슈를 토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Breakthrough of Human Microbiome in Bioscience(생명과학에서 공생 미생물의 발전사, 이민혁 유방센터장) ▲건강에서 공생미생물의 역할(연세의대 미생물학과 윤상선) ▲공생 미생물의 분석방법(마크로젠 박지은) ▲공생 미생물과 암과의 관계(순천향의대 외과 이지현) ▲유방암에서 공생 미생물의 역할(순천향의대 외과 김남원) 등을 발표한다.

이민혁 센터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에 공생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로 이들의 상호작용이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이 미생물의 역할, 유방암과 미생물의 관련성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