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정책연구소 9월 출범 순항

출연금 30억원 확보 문제없어

2005-07-28     의약뉴스
약사회를 중심으로 한 의약품정책연구소 9월 출범이 순항하고 있다. 당초 목표액인 30억원 정도의 출연금 모금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8일 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제약회사 20억원 약사회 5억원 도매 5억원 도합 30억원 규모의 모금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 9월 정식 출범은 무리가 없을 것" 이라고 확언했다.

순조로운 출연금 확보를 위해 약사회 임원들은 상위 20개 제약사를 중심으로 연구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있다.

약사회는 9월 출범에 앞서 8월 하순경 출범식도 벌일 예정이다. 초대 연구소장은 문창규 약학박사가 맡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재단법인으로 설립되는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앞으로 용역을 의뢰받아 자체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