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반대세력 향한 일격

2017-11-10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는 지난 10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 30분까지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 도로에서 비급여 전면 급여화 계획에 대한 반대의지를 밝히는 철야농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비대위는 문케어와 관련 ‘예비급여를 철폐하라’는 피켓을 건 마네킹을 세워두고 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또 비대위를 음해, 방해하는 의료계 안팎의 세력에게도 엄중 경고한다는 강력한 뜻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