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관련 공청회 및 간담회 개최
가협, 복지부 등 현안과 대응책 논의
2005-07-27 의약뉴스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저출산대책에 대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전국 13개 시ㆍ도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해당 지역의 학계, 언론계, 시ㆍ도 의원, 여성계, 시민단체, 의료계, 종교계, 경제계, 노동계 등 관련 분야 대표와 일반 시민 등 총 1천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22일 개최된 공청회는 최순 인구학회 회장, 이강현 PD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학계, 언론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특히 이 공청회는 9월 시행되는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기도 하다.
한편 가협은 복지부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저출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방송ㆍ언론계, 국회, 여성계, 경제계 등 분야별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왔다.
아울러 공청회, 지역간담회를 통해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실효성 있는 저출산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