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김상수마이크로의원, 중풍 후 상지마비 수술 발표회

2017-11-06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김상수 원장(김상수마이크로의원)이 오는 18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뇌졸중(중풍) 후 상지 편마비 수술치료에 따른 재활사례 소개와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는 ▲ 뇌졸중(중풍) 후 상지 편마비 환자의 신경이식수술 학술 발표(김상수 원장), ▲ 뇌졸중(중풍) 상지 편마비 수술환자의 투병기 발표 그리고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정형외과 전문의, 재활의학과 전문의, 한의사 등 뇌손상 후 마비 치료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뇌졸중(중풍) 후 상지 편마비를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김상수 원장은 "중풍으로 인한 상지 편마비를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을 시도했고, 좋은 치료성과를 보이고 있다" 며 "이번 공개학술 발표를 통해 뇌손상으로 인한 마비 치료의 새 길이 열릴 것을 기대하고, 이 증세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상지신경마비 치료의 권위자로 특히 미세수술(신경절단 복원, 봉합)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전남의대 교수,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에서 디플로마 획득, 원광의대병원 병원장, 원광대의료원장, 서울마이크로병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