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간의 날’ 기념 공개강좌 개최

2017-10-20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18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의 날' 기념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바이러스 간질환 제대로 알기(원광대산본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 ▲지방간질환 제대로 알기(노원을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 ▲간경변 제대로 알기(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정재윤 교수)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는 “많은 환자분들은 외래에서 진료 받을 때 시간적 제약으로 상담이 다소 부족 할 수 있다”며 “이번 공개 강좌를 통해 간에 대해 이해를 돕고, 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에서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20일로 제정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