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충북대병원, ‘간질환 공개 강좌’ 개최

2017-10-18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19일(목) 오후 4시 충북대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간 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8회 간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날 공개강좌는 ▲만성 B형 간염과 C형 간염의 새로운 치료법 소개(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 ▲간암의 고위험군, 추적검사, 치료법(청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정일순) ▲알코올 및 약제 오남용의 예방 및 임상 증상(하나병원 소화기내과 서의근)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는 “충북지역 간암 사망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이는 충북대병원를 비롯한 청주성모병원 등 지역 병원에서 간암 치료 및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개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간질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