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앞서 선서하는 박능후 장관

2017-10-12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국정감사를 위해 선서하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사진 왼쪽)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가 12일(목) 오전 10시 국회에서 올해 국정감사의 시작을 알리고,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32개 피감기관에 대한 감사에 돌입했다. 올해 국정감사는 오는 31일(화)까지 20일간 진행된다.

통상 국정감사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1년 간 활동실적을 평가한다는 측면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첫 국감인 이번 국정감사는 현 정부 5개월과 박근혜정부 7개월이 평가대상이 된다. 여·야 모두 공수를 겸해야 하는 위치에 놓인 셈이다.

이날 복지위 국정감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