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인하대병원, 10월 12일 ‘심뇌혈관질환’ 심포지엄 개최

2017-09-27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0월 12일(목)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본관 2층에서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최로 열린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119 구급차 및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제안’을 주제로 ▲흉통 환자 병원 후송 전 단계 심전도 전송사업(박종성 교수, 동아대병원 순환기내과) ▲119 및 응급의료기관 간 급성 심근경색 CP 제안(백진휘 교수,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발표가 진행된다.

또 2부에서는 ‘2차 병원의 급성 뇌졸중 치료 현황과 권역센터로서 병원 전 CP 제안’이라는 주제로 ▲초급성 뇌경색의 혈관재개통술의 최신 현황(박희권 교수, 인하대병원 신경과)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출혈성 뇌졸중 치료 현황(오세양 교수,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뇌혈관질환의 응급의료체계 현황(이유진 교수,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뇌혈관질환의 transfer(전원) CP 제안(현동근,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다.

심포지엄에는 충남대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등 의료인들을 비롯해 인천시청, 인천소방본부, 중앙응급의료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