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문화재단, 2005년 장학금 수여식

총 22명에 4천여만원 지급…32년간 953명 지원

2005-07-05     의약뉴스
재단법인 유유문화재단(이사장 유승지)은 5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지 이사장과 장학금 수혜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6명 등 총 22명에게 총 3천937만2천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유유문화재단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주)유유의 창업주인 고 유특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1973년 유 회장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다. 이후 지금까지 32년간 매년 장학생을 선발,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유유문화재단은 설립 이래 올해까지 953명의 학생에게 10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창업자인 고 유특한 회장의 기업이윤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인재 육성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